-
인권위 “전광훈 도주 우려 없어…수갑 채운 것은 인권침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해 1월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경찰이 전
-
[단독]여의도 쇼핑몰 투신, 상황 파악 나선 서울시
지난 15일 여의도의 한 쇼핑몰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가 상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1일 "고인이 일한 회사와 서울시 사이의
-
119 불러놓고..."젊은 것이 버릇없어" 구급대원 때린 60대 [영상]
군산소방서 소속 30대 구급대원(왼쪽)이 지난달 17일 구급차 안에서 본인이 구조한 60대 취객에게 휴대전화로 맞고 있다. 사진은 폭행 장면이 담긴 구급차 내부 폐쇄회로TV(CC
-
남편은 건물 앞, 부인은 사무실에…5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
중앙포토 서울 중구의 한 대기업 사옥에서 숨진 50대 A씨 부부를 둘러싼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26일 경찰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A씨 부부의 장례는 이미 끝났고
-
"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12일 북한 피격 공무원 전 부인과 아들이 경남 양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 기자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
"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47) 씨 집은 경남 양산에 있다. 그는 집에서 약 500km 떨어진 북측 바다에서 북한군
-
[단독]몰래 마약 탔다…유흥업소 종업원에 건넨 '위험한 콜라'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마약을 탄 콜라를 마시게 한 50대 남성 2명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51)씨 등 남성 3명은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쯤 서
-
“비밀리 산중 행사”…거리두기 수칙 무시한 종교단체 대표 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첫날인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역에서 마스크 착용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뉴스1 경북 상주시가 신종
-
합참의장 “북한군의 소각 추정 불빛 관측한 영상 있다”
8일 합동참모본부와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월북했다고 발표한 정부의 판단에 대한 야당의 질의가 집중
-
軍 "시신 없었고 '월북' 의미만…피격 공무원 육성은 없었다"
원인철 합참의장이 8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8일 열린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도 전날 국방부 국감과 마찬가지로 '
-
국감 첫날 최대 이슈는 북 피격 공무원 형 증인 채택... 곳곳서 충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왼쪽)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
47세 공무원이 30㎞ 넘게 헤엄? "월북이라기엔 너무나 무모"
지난 22일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를 놓고 군 당국은 24일 브리핑에서 자진 월북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
[단독]경찰 조사중 살인미수범 사망···"약 먹겠다"더니 졸피뎀
경찰서 안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던 살인미수 피의자가 마약류 의약품을 먹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A(46)씨는 지난
-
의암호 실종 공무원, 수초섬 작업 전 "미치겠네" 흐느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경찰정 등 선박 3척의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전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 뉴스1 춘천 의암호 선박 전
-
월북 20대, 코로나 명단에도 없었다…당국 아직도 "신원확인중"
정부 당국이 북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통로로 지목한 재입북자로 최근 잠적한 20대 남성 탈북자를 특정하고 월북 경로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
탈북자단체 대북전단 한밤 기습살포, 북한 대응 뭘까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23일 탈북민단체인
-
다급한 통일부 "22일 날린 대북전단, 북한엔 가지 않았을 것"
22일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 주장과 관련해 통일부가 “북측 지역으로 이동된 전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
-
불법촬영 고소한 옛 연인 찾아가 흉기로 찌른 60대
연합뉴스 연인과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이에 앙심을 품고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
-
영화관서 탄 냄새가…아래층에 몰래 살림 차린 '현실판 기생충'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광주의 한 영화관 건물 아래층에서 몰래 기거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광주 서구 한 영화
-
실수면 15년, 고의는 10년···경주 스쿨존 사고 '민식이법' 논란
경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을 들이받은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발적 사고가 아닌 고의에 의한 사고라는 의혹이 제기됨에
-
'갈비뼈 투혼' 날려버린 왕기춘 성폭행···과거엔 여성 폭행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연합뉴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32) 전 유도대표팀 전력분석관이 미성년자 성폭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구속…법원 "왜곡된 성문화 조장"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
'n번방 박사' 추정 20대, 묶인 두손으로 얼굴 필사적 감췄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
‘미성년자 성착취물 유포’ 텔레그램서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 구속영장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서울지방